[CEONEWS=오영주 기자] 정 총괄사장은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1972년생으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사이의 외동딸로,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다. 이후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경험을 쌓은 정 총괄사장은 2009년 부사장,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은둔형 경영자’...해외 유명 브랜드 입점 끌어
[CEONEWS=강성은 기자] 해마다 12월 초는 인사철이다. 평가는 공정했을까. 과정이야 어쨌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결과 뿐이다. 2022 임원인사 핵심 키워드는 ‘ESG 경영’이다. 기업들은 이번 임원인사 단행에서 친환경 신사업을 포함하여 미래 개발 사업 등 사업 다양화를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산업 보건 관리 조직 신설 -2022년부터 ESG 경영 강화 정책 -내달 임시주총 후 추가 인사포스코그룹이 12월 22일 정기 임원 인사
[CEONEWS=최재혁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이 CJ제일제당 임원으로 승진했다. CJ는 앞서 성과 중심의 인사 개편을 통해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상무부터 부사장까지 모든 임원을 '경영 리더' 직급으로 일원화했다.27일 CJ그룹은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CJ 그룹 대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전원을 유임하는데, 지난달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변화보다 안정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
[CEONEWS=김영란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COVID-19 영향으로 국내외 가전 수요는 단기적으로 감소했으나 집콕, 언택드 등에 따른 건강·위생·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확대되면서 가전 수요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G전자는 2020년 6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남겼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늘어난 18조 80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2% 늘어난 1조 5178억원을 올리면서 2021년엔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
[CEONEWS=윤상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신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텔코’에서 ‘디지코’로 환골탈태 위해 B2B 및 AI/DX 조직 강화KT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업 및 공공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1월 선보인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KT Enterprise)’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CEONEWS=윤상천 기자] CJ그룹(이재현 회장)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14일이다.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또 △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푸드빌 김찬호, △CJ Liv
[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물산이 9일 부사장 6명,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기조 하에 성과와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특히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작년에 이어 여성임원을 배출함으로써 다양성을 강화했고, 금번 세대교체를 통해 역동적 조직운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삼성물산은 이번 2021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
[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물산은 8일 건설부문 오세철 부사장을 同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 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플랜트사업부장 오세철 부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한승환 부사장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의 특징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214명을 승진시켰다.(※ 승진자 : '17.5월 90명 → '17년말 221명 → '18년말 158명 → '20.1월 162명 → '20.12월 214명)삼성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E&C 기업으로 도약 [CEONEWS=윤상천 기자] 국가 경제의 중요 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은 대표적인 기간산업이면서 일자리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건설업은 최근 몇 년간 주택사업 때문에 호황을 누렸으나 국내 주택시장 부진, 사회간접시설(SOC) 예산축소, 해외건설수주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0년 시장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이러한 불황 가운데서도 포스코건설은 꾸준한 재무안정성 도모로 회사채 발행에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아직은 블루오션인 주택 리모델링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롯데의 주력인 화학사업 강화 숙제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은 M&A 전문가이자 글로벌 경영 감각을 갖춘 CEO로 평가받고 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과 함께 롯데의 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제 지배구조개선에 주력하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미래를 구상하면서 유통사업과 함께 중심축으로 삼고자 하는 화학사업으로 정함에 따라 임 대표가 이를 키우고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CEONEWS=윤상천 기자]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전라남도 구례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화학공
[CEONEWS=장용준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내실을 키우고 사업구조 다각화에 나선 롯데건설 CEO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른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롯데그룹의 기획 및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신세기통신, 하이닉스 인수서 주도적 역할...구조조정 전문가AI와 스마트물류 등 신사업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성과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추진력과 설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세기통신과 하이닉스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14일 그룹의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격변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변화 흐름에 맞